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소피 헌터와 5년만에 결실…‘관심집중’
[연예팀] 영국 드라마 ‘셜록’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피헌터와 약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5일 컴버배치 측은 이날 발행된 영국 런던 타임지 경조사란을 통해 영화 제작자 겸 배우인 소피 헌터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2009년 개봉한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4년 6월 프랑스오픈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피 헌터는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영화·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 겸 제작자다.

아울러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10년 시작한 영국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인 팬 층을 확보한 인기 스타이며, 이 밖에도 영화 ‘워호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스타트렉 다크니스’ ‘노예 12년’ 등에 출연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축하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우리의 오이가 떠나다니”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행복하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BCon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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