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 ‘기업, 그 이상의 기업’을 향해 나아가다

[라이프팀] 1577-1577 대리운전을 운영하는 코리아드라이브는 대리운전 업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리운전 기업이다.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은 코리아드라이브는 고객과 대리기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을 모시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지사망을 갖추고 있으며 160여 명의 임직원과 4천여 명의 운전기사를 바탕으로 언제나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드라이브 성공의 바탕에는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라는 CM송이 큰 몫을 했다. 이 노래로 인해 대중들에게 1577-1577 번호를 쉽게 각인시킬 수 있었고 이는 기업의 성장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국내를 대표하는 대리운전 기업으로 성장한 코리아드라이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직원 복지 향상, 사회 공헌 활동, 문화 예술 후원 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점점 지원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코리아드라이브는 사회적 기업의 방향으로 착실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 아낌없이 지원하는 직원 복지 혜택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코리아드라이브가 직원 복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다.

이에 따라 코리아드라이브는 직원복지의 일환으로 심야 근무 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또한 대리운전기사들에게 무료법률상담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근속 직원에게 콘도 회원권과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우수사원 시상식, 아이디어 시상식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기념일 및 경조사 시에 회사 차원에서 지원에 나서며 장기근속 우수 직원을 선정해 해외여행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코리아드라이브 관계자는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회사는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곳이어야 발전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늘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도 전했다.

■ 타의 귀감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

코리아드라이브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및 행사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올바른 시민사회 확립에 나섰다.

눈여겨 볼만한 점은 경찰서, 구청 등 공공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행사에 나선다는 것이다. 1월27일 코리아드라이브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상호 업무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소통해 사회공헌에 협력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이어 3월27일에는 강동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된 캠페인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폭력이 발생하게 될 경우의 대처방법 역시 소개했다.

또한 같은 날 코리아드라이브와 강동경찰서는 천호공원 및 천호역 부근을 누비며 많은 시민들에게 생활치안과 4대악 근절을 위한 협력 캠페인을 펼쳤다. 홍보물 및 치안 경보기를 전달하고 직접 소통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에 대해 코리아드라이브 김동근 대표는 “심각한 사회 범죄인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대리운전 업체가 솔선수범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더욱 더 열심히 협력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리아드라이브는 ‘사랑의 효도영화제’를 열어 영등포 지역의 노인들을 코리아드라이브 본사에 초청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비롯해 다과와 함께 선물을 전달 드린 뒤 영화를 관람하는 등 행복하고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코리아드라이브의 사회 공헌 활동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청소년을 위한 활동이 많았다는 점이다. 7월24일 일산에 위치한 승마장에서 ‘제2회 희망 나눔 청소년 힐링 승마캠프’를 개최한 코리아드라이브는 중학생 10명을 초청해 말을 직접 보고 만지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승마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말과 교감하며 배려심을 함양하는 등 정서를 치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코리아드라이브는 혼자만의 성장에 집착하는 대신 공생발전에 다양한 노력을 펼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 홍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 대리운전 업체의 홈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업종 특성상 일인기업이거나 상황이 여유롭지 않은 회사가 많은 만큼 이런 코리아드라이브의 지원은 많은 호평을 자아냈다.

이어 코리아드라이브는 8월22일 인천비즈니스고 학생 40여 명을 본사로 초청, 기업 탐방 밑 CEO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중소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기업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본사 내부 탐방, CEO 특별 강의, 소감문 발표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CEO 특별강의에선 1577-1577 대리운전의 시작에서부터 인생 멘토로서 학생들에게 전하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풀어냈으며 학생들은 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뿐만 아니라 코리아드라이브는 강동경찰서와 함께 드럼 연주 프로그램을 지원, 학생들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미래 설립에 도움이 되는 기회 제공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럼의 기초부터 연주곡 완성까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교육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자질향상과 인성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코리아드라이브의 활동

코리아드라이브는 평소 중소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사회공헌 활동 역시 쉬지 않고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같은 활동은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으며 여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7월에는 중소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소 코리아드라이브가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많은 힘을 쓰고 특성화고 현장체험 및 청년 방문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한 점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10월에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된 이번 수상은 그간 유니세프, 한국어린이재단, 한국청소년육성회 등을 꾸준히 후원해온 점과 다방면으로 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수상 이후 코리아드라이브 김동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공헌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이번 상은 내년을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코리아드라이브는 직원 복지, 사회 공헌 활동, 청소년 지도, 중소기업 지원 등 사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스스로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기업, 그 이상의 기업’을 꿈꾸는 코리아드라이브.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노력과 열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사진출처: 코리아드라이브 ,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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