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조우종, 사내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해”
[연예팀] KBS 아나운서 가애란이 조우종의 사내 연애 부탁을 폭로했다.

10월2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서는 아나운서 팀 임수민 부장, 장웅 팀장, 한석준, 조우종, 이정민,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아나운서들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우종이 사내 소개팅을 부탁해 피곤하다”며 “직접 얘기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조우종은 “가애란 밑에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도 그렇고 조심스러워서 후배 좀 소개시켜 달라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가애란은 “조심스럽다고 했지만 예쁘고 몸매 예쁜 후배 앞에서 떠나질 않더라. 그게 이지연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조우종을 한 번 더 당황케 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로 졸업했으며,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특파원 현장보고’ ‘KBS 뉴스타임’ 등을 진행을 맡았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이런 관계가 있었다니” “가애란 조우종, 그랬었구나 이지연 아나운서는 누구지?”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진짜 웃겼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화끈한 폭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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