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에볼라에 감염됐던 미국 여자 간호사 니나 팸(26)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미국 보건당국은 “여러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 왔던 미국 간호사의 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됐다”면서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을 알렸다.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았던 팸 간호사는 지난 8일 사망한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됐다.



팸은 퇴원 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백악관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에 이어 미국 내 세 번째 에볼라 감염 환자도 완치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다행이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조심해야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대박",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완치가 가능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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