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④평면]호텔 결합으로 고급스러운 내부…상층부 특화설계
[ 김하나 기자 ]마곡나루역 힐스테이트 에코는 호텔을 품은 오피스텔답게 디자인 및 설계를 고급화 했다. 주거형 오피스텔과 특급호텔이 결합된 '주호복합' 상품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은 지하 6층 ~ 지상 14층 1개 동 총 668실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8㎡ 440실이다. 전용 31㎡이상 13~14층 28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되고, 최상층 16가구에 한해 천장고는 2.8~2.9m로 높여 특화시켰다.

원룸은 3~14층까지 골고루 배치되며 412실이 있다. 타입별로는 △A형 36실 △ A-1형 3실 △B형 172실 △C형 124실 △D형 10실 △D-1형 22실 △ E형 12실이 있다. 투룸은 13~14층에 배치되며 5개형으로 28가구다. △F형 8실 △G형 6실 △H형 8실 △I형 5실 △J형 1실이다.

모델하우스의 2층에는 전용면적 21㎡의 C형과 31㎡ 면적의 F형이 전시되어 있다. 오피스텔의 모든 창은 이중분할창이 설치되어 있다. 아랫부분은 창이 고정되어 있고 윗부분은 미닫이 창이 있다. 내부에서는 바깥조망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환기와 통풍에 유리한 창호다.

C형은 빌트인 가전제품과 가구들이 있다.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2구 렌지후드, 비데 등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수납장도 풍부하다. 현관 수납장, 의류수납장, 주방가구 등이 있고 인출식으로 넣다 뺄 수 있는 책상공간도 마련된다. 책장까지 일체형으로 있다. 천장고는 3~13층은 2.3m지만, 14층의 경우에는 2.8m가 적용된다.

F형은 천장고가 특화됐다. 방의 천장고는 일반적인 주택과 마찬가지인 2.3m이지만 거실의 천장고는 2.8m에 달한다. 우물천장까지 포함하면 2.9m 정도여서 넓은 느낌을 준다. 현관에 신발장을 지나가면 주방으로 연결된다. 'ㄷ'형으로 배치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배치했다. 상부의 수납장도 넉넉하다.

안방에는 붙박이 장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욕실에 빌트인 세탁기가 있다. 때문에 거실과 연결된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설치되지 않았지만 투룸 오피스텔에는 발코니가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④평면]호텔 결합으로 고급스러운 내부…상층부 특화설계
분양형호텔은 마곡지구 내 최초 세계 1위 호텔그룹 윈덤 브랜드인 ‘라마다 앙코르’로 지어진다.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유일하게 공중위생관리법의 생활숙박업 허가를 받아 객실 내 취사도 가능하다.

호텔은 228실이 있다. 원룸은 2개 타입으로 a형은 132실, b형은 84실이다. 투룸은 c형이 6실, d형은 6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에는 3층에 21㎡ 면적의 b형이 전시되어 있다. 비즈니스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용적으로 객실을 구성했다. 취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투숙객에게 적당한 내부 평면이다. 싱크볼이 있고 이동식 전기쿡탑도 있다.

'라마다'의 브랜드에 걸맞도록 카페트, 가구, 욕실 등이 배치된다. 모델하우스에는 침대 2개가 들어가도록 꾸며놨다. 창은 사선배치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설계다.

c형은 투룸 형태다. 치밀과 거실의 형태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지역의 외국인이나 관광객 대상의 실용적 객실이다. 마찬가지로 취사시설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4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1899-9997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④평면]호텔 결합으로 고급스러운 내부…상층부 특화설계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