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쁜우리복지관 제공
사진=기쁜우리복지관 제공
기쁜우리복지관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기쁜우리챔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기쁜우리챔버오케스트라단은 지적·자폐성 장애인들로 이뤄진 아마추어 관현악단으로 2010년 창단됐다. 지난 2012년 첫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서울역사, 대학병원 등에서 음악회를 열어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린·첼로 이중주와 바리톤 노희섭 씨의 초청 연주 △단원 앙상블 연주 △팝페라 가수 이사벨 씨의 공연 △오케스트라 합주 등으로 진행한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 입장료는 무료.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