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인기 만화 ‘원피스’ 루피 “나의 영웅”
[연예팀]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원피스의 루피를 영웅이라고 소개했다.

10월13일 JTBC ‘비정상회담’은 어린 시절 만화 영웅을 주제로 G11간 열띤 대화를 나눴다.

애니메이션 대국으로 유명한 일본 대표 타쿠야는 이날 자신의 만화 영웅으로 ‘원피스’의 주인공 루피를 꼽았다.

타쿠야는 “이 만화책이 나오면 무조건 판매 1위”라며 “일본에서 지금도 가장 인기가 많다”고 소개했다.

이에 프랑스 대표 로빈은 “나는 지금도 보고, 어제도 봤다”며 ‘원피스’에 대한 전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했다.

그러나 중국대표 장위안은 “난 ‘원피스’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나루토’가 더 좋다”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국의 만화 ‘조롱박 형제’를 자신의 만화 영웅으로 꼽은 장위안은 ‘조롱박 형제’ 주인공들의 능력을 설명하며 “7명이 같이 싸우면 다 죽일 수 있다”며 큰소리를 쳤다.

타쿠야가 이에 “일대일로 싸우면 ‘원피스’의 루피가 더 쎄다”고 반박하자 장위안은 “왜 일대일로 싸우냐”며 발끈하는 모스블 보였다.

‘비정상회담’ 타쿠야와 장위안은 만화 설전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원피스가 옳아” “비정상회담, 조롱박형제 뭐지” “비정상회담, 그것은 바이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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