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화성·마산…축제 보러 갔다가 모델하우스도 보고
서울 가양동 구암근린공원 허준박물관에서는 이달 11~12일 ‘허준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축제로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 소화제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를 즐긴 뒤 차로 10여분을 달리면 갈 수 있는 화곡동에서는 ‘강서 힐스테이트’가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바로 입주할 수 있는 2603가구 대단지다.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내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이번 주말 축제도 즐기고 축제지 인근에서 분양 중인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면 어떨까. 꼭 새집 구입 계획이 없더라도 가을 이사철에 모델하우스 주택형을 둘러보면 가구와 소품 등 인테리어도 참고할 수 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는 이번 주말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열린다. 각 나라 음식 맛보기 체험과 길거리 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태원에서 차로 15분 거리에서는 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용산’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경기 수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수원화성문화제’가 한창이다. 축제장에서 차로 20여분이면 갈 수 있는 권선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조성하는 미니 신도시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도심 속 모던록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발’이 펼쳐진다. 올림픽공원서 차로 20분 거리인 고덕동에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현장 홍보관이 마련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