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채권단, 10월 초 정상화방안 가결할 듯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30일 "동부제철 경영정상화방안 동의 여부와 관련해 3곳의 채권은행이 동의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채권은행의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최종 결정을 통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채권단은 동부제철에 대해 대주주의 100대 1 차등감자, 신규자금 6천억 원 투입, 채무상환 유예, 530억 원 규모 출자전환 등 경영정상화 방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채권단이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100% 동의할 경우 채권단은 51%의 지분을 갖게 되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경영권을 잃게 됩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2일에 동부제철에 대한 경영정상화 방안이 결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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