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NRW, 한국 기업 진출기지로 적합"
야코비 사장은 “유럽연합(EU)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억5000만명의 소비자가 NRW연방주 반경 500㎞ 내에 살고 있다”며 “유럽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 기업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NRW연방주는 입지선정, 인력채용, 대학·연구소 등 연구개발(R&D) 지원 파트너 연결 등에 관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야코비 사장은 “한국의 전자기술과 독일의 공학기술을 합치면 양국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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