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오늘(26일) 출시, ‘95만7천원’…구매처는?
[라이프팀] 갤럭시 노트4 출시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26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제히 출시된 갤럭시 노트4는 95만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달 18일 온라인 3천대와 오프라인매장 7천대 총 1만대 예약판매 당시에도 하루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이 났다”라며 “판매점에 출시를 묻는 문의전화가 매우 많다”라고 말했다.

역시 예약판매에서 1만대를 모두 소진했던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아직 판매 시작 첫날인데다 단말기별 판매수량은 공개되지 않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노트4의 판매 호조를 예상했다. 앞서 이달 24일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4가 전작보다 훨씬 많이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예약판매 상황도 훨씬 좋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갤럭시노트3보다 반응이 좋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통업계에서도 갤럭시 노트4가 전작인 갤럭시 노트3를 뛰어넘을 것으로 조심스레 기대하고 있다.

한 이통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3가 아주 잘 나온 스마트폰인데, 갤럭시 노트4는 더 성능이 좋으면서 출고가가 낮아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는 갤럭시노트3의 출고가 106만7000원보다 11만원 저렴하다.

갤럭시 노트4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갤럭시 노트4 출시 드디어 나왔다” “조기매진되진 않겠지?” “갤럭시 노트4 출시 내일 보러가야지” “갤럭시 노트4 출시 좋다” “갤럭시 노트4 출시 아이폰6와 대결인가” “갤럭시 노트4 출시 빠르긴하다” “갤럭시 노트4 출시 오늘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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