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금값 하락세
전기동(99.99% 이상)과 금 가격이 하락세다.

전기동 도매가격은 지난 23일 기준 t당 806만1000원으로 1주일 전보다 3만2000원 내렸다. 국제 시세가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도매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귀금속 중 금은 전주 대비 1.2% 하락한 3.75g당 1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달러화가 강세를 띠면서 국제 금 가격이 떨어지자 국내 금 가격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은 가격은 3.75g당 2250원으로 1주일 전보다 5.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비철제품과 철강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 전기통신자재, 사무용품 등은 대부분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철규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