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플러스 vs 아이폰6, 가격부터 스펙까지 ‘전격 비교’
[라이프팀] 애플 아이폰6 플러스 판매가가 아이폰6보다 100달러(10만4,000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9월2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6의 제조원가는 200.10달러, 아이폰6플러스는 215.60달러로 아이폰6 플러스가 조금 높았다.

두 모델을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차이는 15.5달러밖에 나지 않지만 시판되는 가격은 100달러 이상 벌어진다.

아이폰6는 화면대각선 길이가 4.7인치 제품으로 저장용량에 따라 16기가바이트(GB)는 649달러, 64GB 7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화면이 5.5인치로 더 큰 아이폰6플러스는 16GB 749달러, 64GB 849달러, 128GB 949달러다.
통상 스마트폰 부품 중 가장 비싼 제품은 디스플레이다. 아이폰6의 디스플레이는 45달러고 이보다 0.8인치 더 큰 아이폰6플러스는 7.50달러 더 비싼 52.50달러짜리를 장착한다.

배터리는 아이폰6가 약 7시간 유지되는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폰6 플러스는 1달러 더 비싼 배터리를 선택하면서 11시간 이상 지속되도록 했다.

스마트폰의 두뇌를 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A8는 공통으로 사용됐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모두 20달러짜리 A8를 이용한다. 애플은 삼성전자와 TSMC에 제작을 맡기고 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비교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중에 뭘 사야하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둘중에 고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그래서 뭐가 더 좋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둘다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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