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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운정신도시 3지구 대행개발④블록] 실수요층 두터운 전용 60~85㎡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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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인프라 풍부한 운정지구 A32블록, 1000가구 이상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분양 가능
    초·중교 예정 부지 인접한 운정 3지구 A31·33블록, 시범단지 선점 효과 기대
    [파주운정신도시 3지구 대행개발④블록] 실수요층 두터운 전용 60~85㎡만 구성
    [최성남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번에 대행개발 입찰자 선정을 위해 판매하는 택지는 운정 1,2지구 A32블록과 운정3지구 A31블록, A33블록 등 공동주택용지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용지만 해당된다.

    LH 관계자는 “파주운정지구의 택지가 대부분 중대형이 혼합된 용지라 희소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32블록은 운정 1,2지구에서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공동주택 용지로 6만4100㎡에 전용면적 60~85㎡ 1049가구를 지을 수 있다. 가격은 1080억9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에 재감정 평가를 실시한 결과 작년과 비교해 20% 이상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에 홈플러스가 2016년 개장을 준비 중이고 근린공원과 파평윤씨종묘문화공원에 둘러쌓여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A32블록의 경우 조성이 끝난 준공 지구라 토지 대금을 완납할 경우 즉시 주택분양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운정 3지구 A31블록과 A33블록은 운정3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택지로 건설사 입장에서는 운정 3지구를 선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A31블록은 3만727㎡ 면적에 전용 60~85㎡ 규모의 아파트 522가구를 지을 수 있다. 가격은 533억1100만원이다. A33블록은 3만1149㎡ 면적에 전용 60~85㎡ 규모의 아파트 528가구를 지을 수 있다.

    A31블록과 A33블록은 서로 인접해 있어 입지 여건은 비슷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단지 옆에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이 좋은 편이다. 운정 3지구의 초입에 자리하기 때문에 서울 접근이 유리하다. 제2자유로 동패 IC가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상암동까지 2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운정 1,2지구와 교하지구 및 파주 출판단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한병호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장은 “A31, A33블록의 경우 9.1 부동산 대책에 따라 앞으로 공급이 일부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운정3지구의 공동주택용지를 선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부장은 “지난 3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신도시 연장을 위한 광역철도 거리 제한을 완화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면서 "또한 파주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철도교통과를 신설하고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될 개연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운정3지구 대행개발관련 문의는 LH 파주사업본부(파주시 와석순환로 470)로 방문 또는 전화( 031-956-1021, 1022)로 하면 된다. 입찰관련 공고문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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