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독립 주민 투표, 반대표 55%로 ‘독립 무산’
[라이프팀]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부결로 확정됐다.

9월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스코틀랜드 주민투표의 개표 결과 독립 반대가 과반수를 차지해 영국으로부터의 스코틀랜드 독립이 무산됐다.

전날 투표가 진행된 스코틀랜드의 32개 지역 가운데 31곳의 개표 결과가 확정된 가운데 반대표가 55.4%로 찬성표 44.6%를 앞섰다.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1곳은 유권자 수가 전체의 4.5%에 불과하다.

한편 최종 개표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30분 전후로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결과가 나오면 케머런 총리가 영군 전역에 텔레비전 생중계 연설을 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부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독립 안됐나 보네”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반대 표가 많네”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안 될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30대 오십견 증가, 50대만의 문제 아냐…발병 원인은?
▶ 서울 여성 초산 연령 고령화, 32세 ‘늦깎이 엄마’ 급증…‘눈길’
▶ 전국 최고가 아파트, 역시 강남구…3위에 배우 김수현 거주 ‘눈길’
▶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사’자 직종 유명무실?…‘씁쓸하네’
▶ 애플, ios8 업데이트 불만 속출…헬스킷 버그+최신 모델만 ‘의미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