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한국 출고가 ‘95만7천원’…미국에선 ‘70만원대’

입력2014.09.19 14:20 수정2014.09.19 14:20

[라이프팀]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9월18일 공개된 갤럭시노트4(SM-N910) 한국 출고가격은 95만7,000원이다. 출고가를 공개한 SK텔레콤과 유플러스측은 “출고가는 제조사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 예약 가입시 출고가는 예정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예약가입 중 이동통신사에 의해 공개된 출고가격이 삼성전자에 전달받은 가격이란 점에서 최종 확정 가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오늘(19일) 갤럭시 노트4 미국 출시일과 판매가격도 공개됐다. 갤럭시 노트4 미국 출시일은 10월17일이고 T모바일,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등 이동통신 4개사를 통해 출시된다.

통신사별 판매 가격은 T모바일 749.76달러(한화 78만3,000원), 스프린트 무약정 825.99달러(한화 86만2,000원), 버라이즌 무약정 700달러(한화 73만1,000원)이다.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 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 96만원 돈이네”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 가격은 더 내려주길”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 가격 안내리면 아이폰한테 밀릴텐데”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 시작했구나 사용해보고 싶긴하다”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 그래도 한국 출시 하루 먼저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한국경제TV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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