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멤버십 회원들에게 영국 웨스트엔드 인기 뮤지컬 '조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진행하는 ‘베네데이’ 문화혜택의 일환이다. 다음달 베네데이 공연은 1919년 존스턴 맥컬리의 단편 소설 ‘카피스트라노의 저주’를 바탕으로 전설적인 영웅 조로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조로가 선정됐다.

예매를 원하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은 카페베네 홈페이지 내 베네데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멤버십 인증 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VIP석은 6만5000원, R석은 5만5000원, S석은 4만원, A석은 2만5000원 등 전 좌석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선착순으로 1인당 10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10월 베네데이 뮤지컬 조로는 충무아트홀에서 다음달 6일 오후 8시에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프로스펙스 김연아 퀸즈컬렉션’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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