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이동욱이 독특한 육아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된 `아이언맨` 2회에서 갑작스럽게 사라진 창(정유근)을 찾기 위해 손세동(신세경)의 멱살까지 잡았던 주홍빈(이동욱)이 창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된 것인지, 아니면 홍빈의 곁에 창이 임시로 머물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오늘 방송될 3회에서는 홍빈이 창을 위해 밥을 챙겨 먹이거나 게임을 하며 어울리려는 모습들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사진 속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어색한 기류는 초짜아빠 홍빈과 겁 많은 아들 창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조금만 욱해도 상대방에게 독설 날리기를 밥 먹듯이 하고, 극도의 흥분상태가 되면 몸에서 칼날이 돋는 주홍빈이 손세동만 따르는 창과 어떤 부자관계로 진전될지 그 행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아이언맨` 관계자는 "아들의 존재를 몰랐던 홍빈은 창의 등장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며 “안하무인에 독설뿐이던 홍빈이 창에게 어떤 아빠가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언맨` 이동욱 오늘도 본방사수" "`아이언맨` 이동욱 아들 창이 정말 귀엽다" "`아이언맨` 이동욱 창이 모습 기대된다" "`아이언맨` 이동욱 아들 창이랑 케미 대박" "`아이언맨` 이동욱 정유근 닮은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아이언맨`은 17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사진=아이에이치큐/가지컨텐츠)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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