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까칠한 냉미남 변신…‘완벽’ 비주얼

[최주란 인턴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9월1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의 제작사 관계자는 남자주인공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캐릭터 이미지컷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원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의 단정한 차림으로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지휘봉을 손에 쥔 주원은 원작 만화 속 캐릭터 느낌을 그대로 살려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그의 날렵한 턱선 또한 까칠하고 도도한 캐릭터의 샤프한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했다.

주원이 연기하는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피아노과 3학년으로 외모, 재능, 재력 모든 걸 갖춘 완벽남이다.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한 철벽남이지만 불쌍한 꼴 못 보는 박애주의자에 팔랑귀를 가지고 있어 허당 같은 매력이 더욱 끌리는 남자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주원은 처음부터 의심의 여지없이 캐스팅 0순위였다. 주원 외에는 그 누구도 떠올릴 수 없었다”며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본 주원은 이런 믿음에 화답하듯 이미 비주얼뿐만 아니라 행동, 말투, 표정까지 차유진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며 주원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일본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음대 학생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답고 있으며,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10월 13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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