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에 “꺼져”…단호박남 등극
[연예팀] ‘꽃보다 청춘’ 유연석과 손호준, 두 남배우의 대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1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이하 ‘꽃보다 청춘’)에서 배우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라오스 배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으로부터 돈뭉치를 건네받은 유연석은 손호준과 바로에게 “얼마인지를 알아야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고, 담배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손호준은 “한 갑만 사달라. 아껴서 피우겠다”고 졸랐다.

이에 유연석은 “금연해라. 생필품 살 돈도 없다”라며 거절했고, 손호준은 “내 생필품은 안 사도 되니까 한 갑만 사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꺼져”라는 돌직구로 손호준의 부탁을 거절했고, 다급해진 손호준은 유연석의 옆에 가서 애절한 눈빛을 보냈지만 유연석은 미동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방송에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상남자네” “‘꽃보다 청춘’ 유연석없었으면 손호준 줄담배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단호박남” “‘꽃보다 청춘’ 유연석도 사람이네” “‘꽃보다 청춘’ 유연석 너무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꽃보다 청춘’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아무런 준비 없이 라오스로 떠나게 됐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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