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라미란, 공포의 당직사관 등극…출연진 일동 ‘얼음’

입력2014.09.13 13:44 수정2014.09.13 13:44

[연예팀] ‘진짜사나이’ 라미란이 당직사관으로 나섰다.

9월14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라미란은 당직사관 임무를 수행한다.

여군들을 무서움에 떨게 했던 얼음마녀 훈육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라미란은 점호 시작 전부터 엄청난 긴장감에 식은땀을 흘렸다.

점호가 시작되자 라미란은 마치 ‘대대장’처럼 매의 눈으로 생활관을 체크하고 호통을 치는 등 부사관 후보생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라미란은 앞서 뛰어난 사격 실력으로도 구멍을 탈출한 바 있었기에 ‘진짜 사나이’ 출연진들은 그의 명령에 잘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 라미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라미란 말뚝박아도 될 듯” “진짜사나이 라미란, 멋있다” “진짜 사나이 라미란, 직업군인인 줄” “진짜 사나이 라미란, 군대 가기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에서 얼음마녀로 빙의한 라미란의 모습은 14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예고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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