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재민 15만명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필리핀 현지 언론은 남부 마긴다나오 주 일대 폭우로 인해 홍수가 일어나 재난상태가 선포됐다고 8일 보도했다.



마긴다나오 방재당국은 지난주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위가 상승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계속된 폭우로 현재까지 어린이 1명이 산사태로 숨지고 3만 560가구, 15만 47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이 지역은 남부 민다나오 주요 하천의 수량이 유입되는 22만 헥타르 규모의 리구아산 습지대와 연결돼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식량 등 구호물자를 지원 중에 있다.



필리핀 이재민 15만명에 누리꾼들은 "필리핀 이재민 15만명, 큰 피해 없길" "필리핀 이재민 15만명, 큰 위험은 면한 거 같아서 다행이다" "필리핀 이재민 15만명, 재난사태가 선포됐다니 걱정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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