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건설공사 수주액 작년보다 2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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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민간부문 수주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7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8조18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6조7412억원)보다 21.4% 늘어났다고 5일 발표했다.
부동산시장 회복에 따른 주택 공사 증가와 민간 투자 확대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6조511억원으로 전년 동월(4조4927억원)과 비교해 34.7% 늘었다. 제2영동 민자고속도로와 율촌2 복합화력발전소 투자 등으로 토목공종(공사종류)이 47.1% 증가했고, 아파트 신축공사와 사무용 빌딩 등 건축공종도 33.6% 늘었다.
반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1324억원으로 지난해 7월(2조2485억원)에 비해 5.2% 감소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대한건설협회는 7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8조18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6조7412억원)보다 21.4% 늘어났다고 5일 발표했다.
부동산시장 회복에 따른 주택 공사 증가와 민간 투자 확대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6조511억원으로 전년 동월(4조4927억원)과 비교해 34.7% 늘었다. 제2영동 민자고속도로와 율촌2 복합화력발전소 투자 등으로 토목공종(공사종류)이 47.1% 증가했고, 아파트 신축공사와 사무용 빌딩 등 건축공종도 33.6% 늘었다.
반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1324억원으로 지난해 7월(2조2485억원)에 비해 5.2% 감소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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