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동해안 4일까지 비 이어져…침수 피해 ‘주의’
[라이프팀] 중부지방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9월3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지나던 비구름이 약해져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그러나 강원영동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2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강원도와 경기지역에 최고 80mm,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30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비가 오는 동안 서해안 지역에는 강풍이 예상된다. 대부분 지방의 비는 밤에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한편 기상청은 아직까지는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축대 붕괴와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 비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되서 다행이네”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추석 연휴 때는 비 안와야 할 텐데”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요즘 비 자주 내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유병언 가방 추가 발견, 산삼 세트-기념 주화-만년필?
▶ 심즈4, PC 전용 버전 출시 ‘감정을 느끼고 표출하는 심’
▶ 맨유 팔카오 임대 영입…1년간 임대료는 무려 ‘201억원’
▶ 몽드드, 물티슈 유해성 논란에 “식약처 공식 입장 발표해달라”
▶ ‘물병 투척’ 강민호, 징계 수위는? “벌금 200만원 봉사활동 4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