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인천~텔아비브 노선의 운항을 다음달 13일부터 재개합니다.



대한항공은 9월13일부터 이스라엘 현지 정세 악화로 인해 임시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텔아비브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출발 기준으로 주 3회(화, 목, 토요일) B777-200기종을 텔아비브 노선에 재투입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투입 등 현지 정세 악화와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 사고에 따른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인천~텔아비브 노선에 대해 임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무기한 휴전 합의를 하면서 다시 안전 운항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운항 재개를 결정한 것입니다.



대한항공은 이스라엘로 여행하는 승객이 예전처럼 안전하게 직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항 재개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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