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정대용, ‘황제단식’ 발언 논란에 글 모두 삭제…보이콧 되나?
[연예팀] 배우 이산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됐던 가운데 배우 정대용이 공감하는 듯한 댓글을 달아 물의를 빚었다.

8월22일 뮤지컬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충격적인 글을 게재한 것.

이 글에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며 동의하면서도 비꼬는 듯한 댓글을 남겨 질타를 받았다.

현재 이산의 글, 정대용의 댓글 모두 삭제된 상태며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정대용이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를 보이콧 하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배우 이산 정대용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 이산 정대용, 저런 사람들 뇌 구조가 궁금” “배우 이산 정대용, 설마 관심 받고 싶었던 건 아니겠지” “배우 이산 정대용, 자녀가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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