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카메라 시장에서 최근 화두는 ‘작지만 강한 카메라’다. 기존 DSLR 카메라가 표방해 온 고 기능성과 함께 휴대용 디지털 카메라의 작고 가벼운 기능을 갖춘 제품이 대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최근 이른바 ‘콤팩트 카메라’로 부르는 제품들이 대거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Nx-mini’, 소니(SONY)의 ‘NEX-5T’, 캐논(CANNON)의 ‘EOS 100D’ 등의 모델이 바로 높은 기능성과 함께 휴대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가 출시한 ‘NX미니’의 경우 전체 무게가 158g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 카메라다. 두께 역시 22.5mm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초소형임에도 2,050만 화소의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고 전용 줌렌즈를 장착한다면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소니가 내놓은 미러리스 카메라 ‘NEX-5T’의 특징은 와이파이•근거리무선통신인 NFC 기능을 탑재한 점이다. NFC 기능을 활용하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사진과 동영상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1,610만 화소의 대형 이미지센서와 초 슬림 렌즈를 장착해 기능성과 휴대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OS 시리즈로 유명세를 얻은 캐논의 경우 ‘EOS 100D’를 ‘작고 가벼운 DSLR’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출시하면서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 등장했다. 이 제품은 약 1,800만 화소에 초당 4매의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일반 DSLR 카메라의 미니어처 디자인을 통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콤팩트 카메라의 높은 기능성과 활용성은 주목을 받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선 비싼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어 일반 소비자들에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런 상황에서 D&G컴퍼니(대표 고명수)가 콤팩트 카메라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D&G컴퍼니가 새롭게 론칭한 전자제품 전문 쇼핑사이트 다싸다몰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8월 25~27일, 단 3일간 인기 콤팩트 카메라 모델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픈 기념 행사로 외장형 하드디스크(HDD)를 포함한 다양한 전자기기 또한 진행될 예정이므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assad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우스타 채지선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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