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윤희석에 남상미 향한 마음 드러내 “복수 끝나면 함께 살 것”
[연예팀]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남상미와 함께 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8월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박윤강(이준기)이 정수인(남상미)을 위해 김옥균(윤희석)에게 부탁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강은 김옥균에게 “수인낭자는 그만 놔 달라.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정수인에게 궁녀가 되어 달라 한 제안을 거두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박윤강은 “복수가 끝나면 낭자와 함께 살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옥균은 “선택은 정수인이 하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 박윤강은 “목숨을 구해줬을지라도 수인낭자가 위험해진다면 보지 않을 것이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사진출처: KBS2 ‘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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