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년 여배우의 광채피부, 피부에 무엇을 했을까?
[이선영 기자] 직장인 이진주(39세, 가명) 씨는 최근 들어 부쩍 피부가 시들하니 전체적으로 바람 빠진 풍선처럼 되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 20대 때만 해도 유난히 맑고 빛나는 피부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던 그녀였지만 정작 30대에 들어서면서 스킨 케어를 소홀히 한 게 원인이 아닐까 후회할 뿐이다.

특히 최근 TV에 나오는 40대 후반 여배우들의 탱탱하고 맑은 피부와 비교해보면, 연예인임을 감안해도 자신보다 10살은 젊은 피부를 가진 모습에 부러움과 질투, 이에 더해 대체 피부에 뭘 했을까 하는 호기심을 감추기 힘들다. 과연 40대 중년여배우들의 세월을 거스른 탄력피부의 비밀은 무엇일까.

피부 노화는 30~40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피부를 지탱해주던 지방층이 빠져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30대 중후반 이후부터는 눈가주름부터 시작해 목주름 등 평소 신경 쓰지 못했던 부위들이 눈에 띄게 노화되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결국 30대 이후의 피부 관리는 탄력관리가 8할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들이 갖가지 주름제거 시술과 수술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시점도 바로 이 무렵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얼굴에 직접적인 절개를 하는 수술이나, 별도의 물질을 삽입하는 시술 등은 꺼려진다는 여성들이 많다. 이 때문에 시술 흔적이 전혀 남지 않으면서도 마치 안면거상술처럼 강력한 탄력개선효과를 나타내는 최첨단 레이저 리프팅인, ‘울쎄라 쿼트로’ 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쎄라 쿼트로는 현존하는 레이저 중 유일하게 피부 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근막층에 레이저를 전달, 근막층 자체를 팽팽하게 만들어 피부를 속부터 리프팅 시켜준다. 기존의 어떤 레이저도 근막층까지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했기에 탄력개선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데 반해 울쎄라 쿼트로는 수술 없이도 안면거상술에 버금가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차세대 울쎄라 장비인 울쎄라 쿼트로는 기존의 레이저가 도달하지 못했던 피부 깊숙한 근막층까지 도달할 수 있는 리프팅 레이저로, 탄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늘어진 근막을 확실히 당겨주어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며 “특히 기존 울쎄라 장비보다 빠른 효과와 오랜 지속력, 피부톤 개선효과가 뛰어나다. 1회 시술 시 나타나는 즉각적인 효과에 더해 3~6개월에 걸쳐 피부탄력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도 큰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주 원장은 “40대가 넘으면서 피부탄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심술보나 이중턱이 생긴 경우에도 울쎄라 쿼트로를 이용해 개선이 가능하다”며 “장비 특성상 다양한 시술 경험이 축적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에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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