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96가구로 이뤄진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9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63㎡ 175가구, 72㎡ 452가구, 84㎡A 794가구, 84㎡B 139가구, 113㎡ 136가구 등이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1560가구로 전체 물량의 92%에 해당한다.
경산시는 대구지하철 2호선의 연장과 1, 2호선 연결계획에 따른 기대심리 등 대구의 배후도시로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펜타힐즈는 영천시, 청도군과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대구대공원, 성암산, 월드컵 경기장도 인접해 있다. 지구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다. 단지 인근에 자연 호수인 중산호수가 있다. 중산호수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이 계획돼 있어 주거 쾌적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이 인근에 있다. 대구시 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경산시 ‘펜타힐즈’는 대구경북권 최고의 핵심 개발요지로 손꼽힌다”며 “대구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의 개발 노하우를 펜타힐즈 개발 사업에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9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053)795-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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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