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일대는 서울시 개발 계획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다. 따라서 직주근접 단지로 향후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타임스퀘어와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형 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인근이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가깝다.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목교역에 목동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주거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국회의사당과 여의도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층에서는 한강도 볼 수 있다.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인 '프라이빗스카이가든'이 동별로 25~29층 사이에 꾸며진다. 4m 높이의 호텔형 로비와 기둥을 세워 공간을 비우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다. 개방감이 좋다는 얘기다.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며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설계가 적용된다. LED 조명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주차장의 주차 폭을 2.4~2.5m의 광폭 주차장으로 설계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할 전망이다.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도 강화한다. 단지 내 상가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같은 스트리트몰 형태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주민카페 등이 들어온다.
사업지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스카이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9월 중순 개관할 예정이다. (02)2068-9800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