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문화재 알리미로 나서…간송문화전 호 홍보대사 위촉
[최송희 기자] 배우 김재원이 ‘문화재 알리미’로 나선다.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과 ‘간송미술관’의 대표작을 장르별로 선보이는 ‘간송문화전’의 제 1호 홍보 대사로 배우 김재원이 위촉되어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에 앞장선다.

3월21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간송문화전’은 일제에 맞서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일생을 헌신한 ‘문화 지킴이’ 간송 전형필 선생의 수작들 중 대중과 친숙한 유물들을 선보여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회이다.

특히 국내외로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례적으로 한류스타 김재원을 간송전시회 1호 홍보대사로 위촉해 문화재 알리미로의 영향력을 드높일 계획이다.

이에 1부 ‘간송 전형필’에 이어 2일 개방된 2부 ‘보화각’부터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 김재원은 간송문화전의 홍보대사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간송문화전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재원은 “간송 전형필 선생님께서 모은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을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지만, 한편으론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문화재에 대해 더욱 많이 알고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간송문화전’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문화재 알리미’에 나선 김재원은 MBC ‘리얼스토리 눈’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제공: 러브송 스튜디오 양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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