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개봉 첫날 예매율 3위…‘명량-해적 뒤이었다’
영화 ‘해무’가 한국영화 대작들 중 올 여름 마지막으로 개봉한 가운데 첫 날 예매율 3위를 기록했다.

8월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는 실시간 예매율 15.7%(오전 11시 기준)로 1위인 ‘명량’(감독 김한민) 47.6%, 2위 ‘해적’ 20.5%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해무’는 올해 여름 4대 한국영화 대작 중 개봉 시기가 가장 늦었다. 12일 먼저 개봉한 ‘명량’은 누적 관객 1,174만6,773명을 기록하며 최다관객 5위에 올랐으며 ‘해적’은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30만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한편 영화 ‘해무’는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기획과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동명의 연극에도 사용된 ‘제 7 태창호 사건’을 소재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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