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사건 이후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한 신정환은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입을 열었다.





신정환은 지난 2005년 11월 도박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후 2010년 또다시 원정도박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8월에 필리핀 세부로 출국한 뒤 9월 예정된 녹화에 불참하고 이후 홍콩과 네팔 등 해외에 체류하며 떠돌이 생활을 했다. 이때 자살하려는 극단적인 생각으로 네팔에 갔다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신정환은 인터뷰를 통해 "그런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누가 날 죽이러 올까 봐 두려울 순 있어도, 스스로 내 목숨을 끊을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며 "네팔에 간 이유는 전 세계에 교민이 제일 없다는 이야길 들어서였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후 2011년 1월 귀국했고 다리 부상에 인해 일시 석방되기도 했다. 2014년 5월에는 복귀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신정환이 한 여성과 함께 비밀리에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는 여자친구와 한 달간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정환은 연예인 지망생 A(27)의 부모로부터 억대 돈을 챙긴 혐의로 피소됐지만, 고소인과 오해를 풀고 빌린 돈을 갚기로 하며 취하됐다.





신정환은 인터뷰에서 이 모든 사건에 대해서 해명했다. 뎅기열 거짓말은 실제로 고열이 있었다고 변명했고 이후 또 도박장에서 목격된 사실에 대해서는 “나와 비슷한 외모의 누군가가 있나 보다”라고 해명했다. 사기혐의에 대해서도 “차용증을 썼고 문제 될 일이 없는데 돈을 빌려준 쪽에서 일을 만들었다”고 반박했다.





신정환 여자친구 유럽 배낭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여자친구, 대체 누구냐", "신정환 여자친구, 설마 고등학생은 아니겠지", "신정환 여자친구, 여친 있다는것도 사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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