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밀려"…해수욕장서 강제추행한 방글라데시인 구속
A씨는 이달 8일 오후 12시 50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6번 망루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B(24·여)씨에게 다가가 파도 때문에 부딪힌 것처럼 꾸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강제추행범이 잡힌 것은 처음이다.
남해해경청 성범죄수사대는 올해 피서철 들어 해수욕장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17명을 붙잡았는데 외국인이 15명, 내국인이 2명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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