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정준호, 손성윤 제안 받아들이고 ‘생계형 바람 시작’

[연예팀] ‘마마’ 정준호가 직장 상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8월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직장사사 강래연(손성윤)의 노골적인 유혹에 넘어가고 마는 문태주(정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문태주는 낯선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됐다.

앞서 문태주는 스스로 강래연의 집을 찾아가 “어제 나한테 한 제안 아직도 유효하냐”고 말했고, 이후 술에 취해 강래연보다 먼저 잠에 들었다.

강래연은 “십년 사귄 애인도 버렸던 남자가 이제 와서 페어플레이 할 이유 있나”라며 이미 문태주의 뒷조사까지 마친 상태임을 내비쳤다.

이에 문태주는 “분명하게 말하는 건데 네가 좋아서가 아니다”라며 마지막 양심을 챙기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직장 상사와 ‘생계형 바람’을 피우기 시작하게 된 문태주는 부인 서지은(문정희)에게 잦은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며칠 사이 얼굴이 상했다는 서지은의 걱정에 문태주는 헛기침을 하며 애써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아내와의 결혼기념일 대신 애인 강래연의 생일을 챙기기로 선택하는 문태주와 그런 문태주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 한승희(송윤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출처: MBC ‘마마’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JYJ 새 앨범 ‘JUST US’, 日 오리콘 차트 2위
▶ 아유미 각트 결별,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 ‘색계’ 탕웨이 실제 모델 정핑루, 외모-분위기까지 ‘똑같다’
▶ ‘쇼미더머니3’ 올티, 육지담 제치고 무대에 올라 기리보이 제압 ‘승리’
▶ ‘해피투게더’ 박잎선 “남편 너무 좋아해” 송종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