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가 괜한 태수를 잡았다.



7월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 115회에서는 성재(송재희 분)와 대질심문하는 태수(최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은정은 경찰로부터 광자의 유품을 받게 되었다. 그것은 광자의 휴대폰. 광자와 태수 사이에 거래가 있었나 하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은정은 광자의 휴대폰을 볼까 말까 고민했다.



이때 광자의 휴대폰이 울렸다. 왕손이였다. 왕손이는 광자에게 잔금을 요구하며 돈을 주지 않으면 진술 번복도 없을 것이라고 협박했다. 통화 내용을 듣고 상황을 파악한 은정은 경악했다.



은정은 준하(정성환 분)에게도 이 사실을 전하고 검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검사는 태수와 성재를 모두 불렀다.





검사는 태수에게 “오광자씨랑 거래한 거지?”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성재는 “네가 꾸민 짓이지!”라며 태수의 멱살을 잡았다.



성재는 태수에게 달려들며 “너 때문에 우리 어머니가 죽었다. 네가 우리 엄마를 죽인 거다”라고 원망했다. 경찰들이 성재를 뜯어말렸지만 성재의 분은 풀리지 않았다.



광자는 성재를 빼내기 위해 사채를 빌려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결과적으로 태수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었지만 성재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애써 현실을 부정하며 괜한 태수를 잡았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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