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전기차의 비중이 늘면서 자동차용 전지를 공급하는 삼성SDI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배터리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BMW i3의 미국 판매량이 지난 5월 1158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월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며 “BMW는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i3 공장의 하루 생산량을 100대로 확대하는 등 전기차 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테슬라와 닛산, BMW가 전기차 충전기술에 대한 표준을 정해 부족한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경우 세계 전기차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배터리 수요 증가로 삼성SDI의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삼성SDI가 지난해 2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문의 이익이 늘면서 올해는 7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안정환 일침·차두리 눈물…한국 알제리전 지켜본 선배들의 안타까운 마음 ㆍ성현아, 성매매혐의 벌금 200만원 구형··5천만원 받고 3차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문창극 조부 독립유공자 논란··왜 지금까지 안찾았나 물었더니? ㆍ빚에 허덕이는 자영업‥상환 못한 빚 1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