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가나 2대 2 무승부, 기안 “기술적으로 완벽했다”
[라이프팀]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 가나전에서 가나 대표팀 주장 아사모아 기안의 활약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월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경기에서 가나는 독일과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기안은 후반 18분 미드필더 진영에서 설리 문타리의 패스를 받고 오른발 슈팅으로 독일 골망을 가르며 활약을 선보였다.

기안은 경기 종류 후 영국 방송 ‘BBC’를 통해 “멋진 경기였다. 힘든 상황에서 해낼 줄 알았다. 우리는 독일을 존경하지만 거의 승리에 가까워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진짜 가나를 봤다. 기술적으로 완벽했다. 독일이 좋은 상황에 있어서 우리는 열심
히 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포르투갈전을 준비해야 한다. 집중해서 포르투갈에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가나 독일 기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나 독일 기안, 잘하더라” “가나 독일 기안, 흥미진진했다” “가나 독일 기안 완전 에이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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