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日 단독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신한류돌 발돋움
[박윤진 기자] 그룹 씨쿨라운이 첫 일본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6월21일 오후6시(현지시간) 씨클라운은 도쿄에 위치한 아이아 씨어터에서 ‘라이브 이벤트 인 재팬 아이야 시어터 도쿄(Live Event In Japan AiiA Theater)’를 개최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낸 씨클라운은 이날 운집된 2천여 명의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씨클라운은 ‘솔로’ ‘멀어질까봐’ ‘흔들리고있어’ ‘암행어사’ 등 앨범 수록곡을 비롯,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까탈레나’까지 총 10곡 구성의 무대를 선보이며 여름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씨클라운에게 ‘라이브 이벤트 인 재팬 아이야 시어터 도쿄’는 일본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고 이는 티켓 매진 기록으로 이어졌다. 특히 공연 전날부터 콘서트장 주변에 팬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는 후문.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전승휘 대표는 “공연에 앞서 현지 일본 취재진들과 팬들이 씨클라운을 보기위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일본과 아시아권에서 많은 공연을 통해 신한류 그룹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클라운은 7월초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및 남미 공연도 계획 중에 있다. (사진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w위클리] 이준기-조성모-유승호 씨 ‘라디오스타’ 출연, 안 될까요?
▶ [TV는 리뷰를 싣고] ‘갑동이’ 이준에게 김민정은 마리아였을까
▶ [인터뷰] 거미의 고백 “자존심 지키려 하지만 고집스럽진 않아”
▶ ‘조선 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전작의 흔적 벗어날 수 있을까?(종합)

▶ [w기자까톡] ‘남아일언중천금’ 이준기-기태영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