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엄마 자수에 구원파 대변인 “금수원 재진입 목적이 의심스러워”
[라이프팀] 신엄마가 자수했다.

6월13일 유병언 전 세모그루 회장의 도피를 도운 핵심 인물로 알려진 64살 신 모 씨가 수원지검에 변호사를 통해 자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원파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조계웅 전 구원파 대변인은 금수원에서 “금수원 재진입 목적이 의심스럽다. 검찰이 금수원엔 찾는 사람이 없다는 우리말을 믿지 않았다. 검찰이 진실에 눈 뜨지 않으면 더 큰 망신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1일부터 이틀간 이뤄졌던 검·경의 금수원 압수수색과 관련, 법을 집행하러 오신 분들이 법을 어겼다”고 설명했다.

조계웅 대변인은 “재진입을 한 후 경찰은 단체로 장독대에 소변을 보고 금연 지역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덧붙였다.

신엄마 자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엄마 자수 진짜 탑탑하네” “신엄마 자수 어쩌려나” “신엄마 자수?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엄마는 전직 대기업 임원의 아내로 유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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