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긴급 상황 - Emergency

The intern on duty at the hospital emergency room received a phone call late one night from a distressed mother who exclaimed, “Doctor, what shall I do - my husband just discovered that our two-year-old has eaten a whole tube of contraceptive jelly.”

“Well,” the intern drawled sleepily, “if it’s really an emergency, why don’t you have one of those all-night drugstores deliver it?”

한밤중에 병원 응급실로 전화를 한 여자가 다급한 사연을 당직 인턴에게 알렸다. “선생님, 이거 어떡하죠? 남편이 방금 알게 됐는데 우리 집 두 살짜리가 튜브에 든 피임용 젤리 하나를 몽땅 먹어버렸지 뭡니까.”

인턴은 자다 깨어난 듯한 목소리로 느릿느릿 말하는 것이었다. “글쎄요, 정 급하시면 철야 영업을 하는 약방에 전화해서 하나 배달해달라고 하시지 그러세요.”

*distressed:곤궁에 처한, 고민에 빠진
*contraceptive jelly:피임용 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