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다방’ 예고편, 유시민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되면…”
[라이프팀] 팟캐스트 ‘정치다방’의 예고편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5월21일 정의당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의당 빅마우스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진중권 SNS 공감위원장, 유시민 당원이 지방선거를 맞아 팟캐스트로 의기투합했다. ‘정치다방’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영상 1편을 게재했다.

예고편에서 유시민 전 장관은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되면 사람들 엄청 죽고 감옥가고 호가호위하는 환관정치 될 거다. 박근혜 대통령이 잘할 수 있는 건 의전 하나밖에 없다.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불행하게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유시민 전 장관은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죄 없는 아이들이 그렇게 죽은 세월호 사건, 이명박근혜 정권 7년 차에 일어난 사건이다”며 “충성도를 기준으로 해서 아무 능력도 없는 사람들 자리주고, 끼리끼리 뭉쳐가지고 자리주고 받고 돈주고 받고 이렇게 해서 국가의 안전관리기능을 전부 다 무력화 시킨 사건이 세월호 사건이다”라고 지적했다.

‘정치 다방’ 유시민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치 다방’ 유시민 발언, 강하네” “‘정치 다방’ 유시민 발언, 세다” “‘정치 다방’ 유시민 발언, 방송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치 논평 ‘정치 다방’은 5월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정치다방’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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