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포츠스타 커플인 골퍼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와 여자테니스 선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4·덴마크)가 결별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22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보즈니아키와의 약혼 취소를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킬로이와 보즈니아키는 각각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는 유명 스포츠스타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연인 사이를 인정하고 공개연애 해왔으나 여러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앞서 올 1월 약혼을 발표한 뒤 3월엔 결혼설까지 나온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