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는 지난 3개월간 일본 현지에서 진행돼 온 비타브리드C 양모제 효능테스트 중간결과가 일본내 유력주간지 '주간현대'에 공개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C 양모제는 주간현대에서 '기적의 머리나는 약'이라고 소개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간현대는 비타브리드C 양모제가 탈모의 원인이 호르몬이라는 기존 학설과 달리 활성산소가 탈모의 원인이 활성산소라는 새로운 학설을 입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학계에서도 호르몬에 의한 탈모원인설에 기반을 둔 기존의 제품들이 효능이 뛰어나지 못함이 밝혀진 반면 다음달 일본에 본격 출시되는 비타민C 양모제는 활성산소에 의한 탈모원인설에 기초한 제품으로 탈모 문제에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썼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세계적인 발모촉진제와 양모제가 석권하고 있는 일본 양모제 시장에서 현대아이비티 비타드리드C 양모제가 '기적의 머리나는 약'이란 별명까지 얻으며 일본 시장에 소개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일본 파트너이자 글로벌 마케팅 전문업체인 벡토르사와 긴밀히 협력해 일본내 비타브리드C 열풍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