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거리, 이희준·김옥빈 한지붕 아래…시청률 '펄쩍'
유나의 거리 시청률

jtbc '유나의 거리'가 심상치 않은 시청률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2회에서는 강유나(김옥빈)가 김창만(이희준)에게 자신의 사는 곳 옆방이 비어 있음을 알려주며 이사할 것을 제안했다.

김창남은 너무 싼 방값에 의심을 품었지만 김유나는 "그 방에 살던 여자가 자살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창만은 "조건은 좋은데 꿈자리가 사납겠다"고 멋쩍어했다.

이어 김창만은 “남한테 동정적으로 보이는 건 자존심 상한다. 내 눈 보고 솔직히 얘기해라. 마음이 강하게 끌리는 게 있었나?”며 강유나의 호의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에 강유나는 “이 아저씨가 사람 잡겠네. 나 정말 아니다”라고 펄적 뛰었다,

또 김창만은 홀로 살고 있는 장노인(정종준)과 이사 첫날 술자리를 갖고 한지붕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유나의 거리는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2회분 시청률은 1.94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나의 거리, 로맨스 시작되니 시청률도 올라가네", "유나의 거리 시텅률 얼마나 되나 했더니", "유나의 거리, 앞으로 기대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