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 시약과 촉매 제조분야 세계적 기업인 존슨매티의 자회사인 알파에이사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아시아 배송센터를 개장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알파에이사가 20일 오후 인천공항 물류단지에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세관 등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송센터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 글로벌 제조기업이 직접 투자해 배송센터를 개장한 첫 사례이다.



이번에 개장한 배송센터는 알파에이사의 영국·미국 공장에서 제조한 4만 5천여종의 고순도 시약 등 제품을 보관하고 배송하는 역할을 한다.



또, 일본, 대만, 홍콩을 포함해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허브 배송센터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호진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배송센터 개장을 계기로 연간 최대 300톤 이상의 물동량 증대를 비롯해 450억원 이상의 고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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