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외벽과 붉은 지붕이 눈에 띄는 2층 단독주택이 경매에 부쳐진다. 잔디와 조경수, 조경석이 식재된 정원을 갖추고 있고 인근 지역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뤄져 있어 귀농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할만한 물건이다.
본 건(건물: 329.44㎡, 토지: 2413㎡)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에 소재하고 있는 송산마을 내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주위는 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순수농촌지대로 이뤄져 있다. 본 건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은 보통인 편으로 평가된다. 2층 주택 외에도 경량철골구조 판넬지붕 단층 창고가 함께 매각에 부쳐진다.
법원 임차조사 결과 임차인으로 조사된 최**은 전입세대 열람내역에서만 확인된 임차인으로 현황조사시 현장에서는 파악하지 못했으며 전입일자가 1978년으로 소유권 보존등기보다도 오래된 점, 점유상태와 보증금 등이 명확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봤을 때 정상적인 임차인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입찰 전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덕진농협이 2010년 10월 27일 설정한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로 후순하는 압류, 가압류 등은 말소대상이다. 등기부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사례를 조사해본 결과 지난 해 11월 말 84㎡ 주택이 1200만원에 거래된 내역이 발견됐다. 2013년 기준 본 건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1㎡ 당 8240원으로 조사됐으며 주택공시가격은 9280만원으로 확인됐다.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만가구를 간신히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32만6000여가구가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10만가구 넘게 급감하는 것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공사비 급등으로 2~3년 전 착공 실적이 저조했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20만5054가구가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10년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24년 입주 물량(35만9362가구) 대비 43%가량 급감할 전망이다. 작년(27만4745가구)에 8만가구 넘게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약 7만가구가 감소하는 것이다.올해 입주 물량의 절반가량(10만9000가구)은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서울은 작년(3만7178가구)보다 1만가구 넘게 감소한 2만5967가구가 예정돼 있다. 영등포구 ‘영등포자이디그니티’(3월·707가구), 서초구 ‘반포래미안트리니원’(8월·2091가구) 등이다. 인천은 1만6482가구에 불과하다.경기에서는 6만7024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11만3000가구 안팎으로 공급됐던 것을 고려하면 절반가량 급감하는 수준이다. 경기 군포와 하남, 여주 등 8개 시·군은 입주 물량이 전무하다. 하남은 3기 신도시 등의 입주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공급 공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포도 28가구에 불과하다. 2027년 하반기 북변3구역 재개발(김포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1200가구)을 시작으로, 2028년(9개 단지, 9406가구)은 돼야 입주 물량이 회복할 전망이다. 수원(3841가구), 고양(2142가구), 성남(1206가구) 등 주요 지역의 공급도 부족한 편이다.반도체 호재가 있는 평택에서는 801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가재지구 ‘지제역 반도체밸리 풍경채어바니티&r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일원에 선보이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울산 중구 반구동에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아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부담 자금을 낮췄으며, 중도금 60% 무이자를 제공한다. 또 안심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로 1차 중도금을 납입하기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입증된 주거 가치도 눈길을 끈다. 앞서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12월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55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138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85대 1의 청약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바로 인근에 태화강과 동천강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개의 강변을 모두 조망(일부 세대)할 수 있는 ‘더블 리버뷰 프리미엄’ 수혜가 기대된다. 강변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을 갖춰 다른 곳보다 집값 상승에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 여기에 태화강과 동천강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억새군락지와 체육공원 등이 자리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단지는 지역 주요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는 울산 남구 삼산동, 옥
서울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코람코자산신탁이 결정됐다. 자금 조달, 사업관리, 시공사·금융기관 연계 등 통합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재건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0일 도봉구에 따르면 삼환도봉은 용적률 343.49%를 적용받아 최고 42층, 993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삼환도봉은 오는 9월 시공자를 선정하고, 이후 관리처분계획 수립·인가 등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율은 약 91%를 기록했다. 도봉구 내 신탁방식으로 추진된 재건축 사업 중 동의율 90% 이상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삼환도봉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를 적용받은 단지”라며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