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돌싱녀 박준금, 8살 노총각 지상렬 ‘가상남편’ 지목
5월12일 JTBC ‘님과 함께’ 제작진 측이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돌싱녀-노총각의 새로운 조합으로 가상 재혼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현재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준금과 예능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상렬이 ‘님과 함께’에 출연해, 요즘 트렌드인 연상 돌싱녀와 연하 노총각 커플로서의 척 녹화를 진행했다.
두 사람 만남의 계기는 특별하다. 이혼 경험이 있는 박준금이 본인의 재혼 상대로 8살 연하인 노총각 지상렬을 집접 지목한 것이다. 지상렬은 추후 그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 제작진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며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예측불허 결혼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은 오늘(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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