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가수 구준엽이 대만의 톱배우이자 아내 서희원과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구준엽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eautiful my girl"(아름다운 나의 여자)"라는 글과 함께 서희원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커플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지인들을 만났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으나 이후 이별했다. 20년 후인 2022년 극적으로 재회해 결혼했고 대만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서희원은 구준엽과 결혼하기 전 2021년 전 남편 왕소비와 이혼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불륜설, 이혼설, 마약설 등 진위를 알 수 없는 루머에 시달렸으나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서희원은 불륜 루머에 휩싸이자 "더 이상 고소하고 싶지 않다"며 "헛소문 내지 말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